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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혜리가 사진에 진심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게스트 혜리와 ‘목포의 맛’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화 ‘1987’의 촬영지인 시화골목에 도착했다. 혜리는 마음껏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제작진의 배려에 “팀 바꿔도 되요? 사진 잘 못 찍을 것 같아”라며 기존 팀원 문세윤 대신 라비를 팀원으로 선택했다.
라비와 혜리는 다른 멤버들이 도착했음에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느라 바빴다. 혜리는 예쁜 장소만 발견하면 바로 사진기를 꺼냈다. 혜리의 ‘1일 사진사’ 라비는 “한 2000장은 찍은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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